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천안 중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유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우리 전통예절의 장점들을 연구하여 현대의 젊은 세대들에게 접목시키고 있으며 선현들이 남겨 놓은 유학의 선비정신을 고취시키는 한편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아산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쉽게 알 수 있고 선조들이 받들어 오던 깊은 뜻을 다소나마 근접시킨다는 취지에서 옛날의 상례와 제례의 기본 취지와 그 예절을 되새겨 보고 또 허례의식을 없애기 위해 우리 사회에서 권장하고 있는 가정의례준칙에 따른 상례와 제례도 제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