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팅과 퍼포먼스, 그리고 자연생태미술 관련 기획을 통해 작품을 진행했으며, 문래동이라는 지역을 거점으로 한 장소특정적인 작업을 함으로써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도시의 관계성을 탐색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자연은 씨앗이며, 몸으로 기억하는 언어이다. 도심의 사람과 그 안에 살아있는 생명공동체를 위한 '도시생태통로'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