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영국 출판전문지 <더북셀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기 전에는 학교 사서였다. 제임스는 현재 신문 및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서점이 많은 영국에서 문학 축제를 총괄하는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다. 런던에 있는 책이 잔뜩 쌓인 아파트에서 살면서 책여행자로 살고 있다. 『페이지스 서점: 틸리와 책여행자들』은 애나 제임스의 데뷔작으로, ‘영국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