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 국내 최고의 미디어 그룹에서 콘텐츠 기획, 뉴스 유통,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더 많은 이용자에게 소비될 수 있는 뉴스의 소재와 형태, 돈을 기꺼이 지불할 정보의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많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을 주는 경제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시작한 ‘브런치’는 현재 1만 5,000명이 구독 중이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좋아할 경제 콘텐츠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 브런치뿐 아니라 다수의 출판, 기고, 강연 경험을 쌓고 있으며, ‘글쓰기·그리기 근육’ 단련이 요즘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저서로는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잘 쓰기 위한 재테크》, 《재테크는 모르지만 부자로 키우고 싶어》, 《경제지식이 돈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