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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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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사랑했던 그 사람>

장적폐

붉을 적(赤), 비단 폐(幣), 붉은 비단.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다. 오래 전 사회학과 예술경영을 공부했고, 현재는 북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글쓰기, 음악 감상,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인간의 본성과 우정, 친절, 평화 한반도에 관심이 많다. 장차는 북핵문제가 잘 해결되고, 남과 북이 평화롭게 넘나들 날을 소망한다. 언젠가 좋은 날에 개성이나 철령 이북, 강동육주 정도에 가서 책 마을을 만들고, 친절한 사람들과 평화롭게 사는 꿈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붉은 비단이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을 꿈꾼다.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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