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자유문학>지 소설 당선. 저서 장편소설 『赤과 藍』 『땅과 흙』(5권) 『단군의 나라』(3권) 『서러운 땅 서러운 혼』1, 2 『돌아온 사람들』『노근리 아리랑』『흙에서 만나다』『농민21-벼꽃 질 무렵』, 창작집 『地下水』『비어 있는 집』『핏들』『흙바람 속으로』, 수필집 『빈 들에서 부는 바람』, 논문집 『흙과 삶의 미학』외. 한국문학상 PEN문학상 무영문학상 류승규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외 수상.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 계간 <농민문학> 발행인, 농민문학기념관 농민문학포럼 대표.
<흙에서 만나다> - 2012년 9월 더보기
소설이란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얘기를 쓰는 것이다. 그런 배경 위에 그리고 싶던 사랑을 설정하고 스스로를 대입시켜본 것이다. 6.25 전쟁에 대한 생각 악의 논리를 펼치며. 소설은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은 상황을 가능케 하는 존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