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섹드립이 일품인 신세대 개그 작가. 남녀 간의 정조관념이 반전된 세계를 묘사한 「정조역전세계」를 비롯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어둠의 만신(漫神-만화의 신)’이라 불리기도 한다.
「33세 독신 여기사 대장」은 아마하라가 자신의 그림체로 선보이는 첫 정식 출간 단행본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 외에 「이종족 리뷰어즈」(스토리), 「정조역전세계-리메이크」(원안) 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