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미상의 작가이다.
1892년 《비튼즈 크리스마스 애뉴얼》에 단편 「동전의 회전The Spin of the Coin」이 실리면서 영국 문학계에 등장했다. 1893년 출판된 단편집 『새로운 귀신 이야기New Ghost Stories』에 「귀부인 루크스탠 사건」, 「조마사調馬師 귀신」, 「의자 귀신」, 「교령회장에서」, 「사라진 모델」, 「원귀」가 수록되었다. 1897년 단편 「푸른 방The Blue Room」, 1901년 「또 다른 자신Alter Idem」이 나온 뒤로 레티스 갤브레이스라는 작가의 활동은 찾아볼 수 없다.
작가명이나 문체를 통해 여성 작가로 짐작되고 있다. 후대의 문학 연구가들이 레티스 갤브레이스로 추정된다고 주장하는 당대의 또 다른 여성 작가가 존재하긴 하지만 기록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