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심함이 꼭 고쳐야 하는 게 아닌데도 말이에요. 주위의 누군가가 변하고자 용기를 내어 다가왔을 때, 같이 다가갈 수 있는 상냥함을 품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보여?>로 제1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입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