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에게 주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Astrid Lindgren Prize)을 수상한 작가이자 심리학자이다. 한국에서 출간한 『슬픔이 나를 집어삼키지 않게』는 2018년 스웨덴 라디오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제니 재거펠드의 작품은 요란하지 않으면서 잔잔한 울림을 줄 뿐만 아니라, 유머를 잃지 않고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밖에 『나는 그저 태평해(I’m just so-o easygoing)』, 『탑 브로!(Top bro!)』 등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다수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