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통역과 졸업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촉탁통번역사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통역인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난민 전문 통역인으로 일해왔으며, 다수의 기술 문서 및 기업 출판물을 번역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의 한영 기사 번역에도 손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