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만몽샵 문방구 쎄~오!
사람 많은 곳에 놀러 다니는 것 보다 집에서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했어요. 책상에 앉아 이것저것 꾸미고 만들고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죠.
마침 제가 사는 시대에는 SNS가 발달해서 하나 둘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공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낮에는 직장인으로 하루를 보내고, 퇴근과 동시에 만몽샵이 있는 집으로 출근하며 투잡의 일상을 살고 있어요. 가끔은 너무 힘들지만 아직은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게 좋아요. 때가 되면 둘 중에 하나는 놓고, 남은 하나에 더 집중할 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