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시절부터 지리부도를 펼쳐 놓고 여행을 상상하는 게 취미였다. 학생 때부터 틈틈이 경비를 모아 여행을 떠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여기며 새로운 지역을 탐방하는 재미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취미를 업으로 삼은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자부하며 자유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젊은여행사블루’ 유럽팀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