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에는 아마추어 축구팀 주장으로 청춘을 보냈고 현재는 축구 자료들과 씨름하며 중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가이드북의 자료 정리를 맡았던 것을 계기로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집필진에 합류했다. 밤을 꼬박 새도 날이 밝으면 어김없이 축구동호회로 향하는 열혈 축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