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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타칭, 여행 에세이스트. 자칭,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그 어디쯤을 늘 배회하는 사람. 서울에 발붙이고 살기 어렵다는 것을 핑계 삼아 수 시로 타지에서의 한 달 살이를 감행한다. 태국 방콕, 치앙마이, 베트 남 나트랑에 이어 통영에까지 한 달 이상씩 머물며 이방인과 현지인 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사주에 ‘물’이 없다는 역술인의 말을 들은 이 후로 주문에 걸렸는지 물가에만 가면 생기를 되찾는 특징이 있다. 삭막한 서울에서의 일상에 지쳤을 때, 인생에 수분을 채워야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통영 한 달 살기에 도전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이 꿈만 같아진 현실 속에서 그 어떤 해외 명소보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통영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발견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쉬어가도 괜찮아, 치앙마이니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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