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암 진단 후 치유 방법으로 산을 타기 시작하여 전국 1,100여 개의 정상을 올랐습니다. 늦은 공부를 시작해 예순 하나에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늦은 시작이지만 지금이 더 값짐을 알고 라이팅 코치로 일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숍 운영으로 커피 마니아가 되기도 하며 우리 차(茶)를 즐겨 마시는 ‘윤강나눔차회’ 시간을 가집니다. 예순에는 나답게 사는 시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산의 마음을 배우다』, 『오늘, 나에게 공감』, 『60, 다시 쓰는 청춘 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