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여러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단단한 번역을 위해 공부하면서도 독자들이 더욱 쉽고 가깝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 책은 니체에 대해 알고 싶어도, 대체 어디서부터 발을 들여놓아야 할지 망설이는 많은 사람을 위해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