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에서 30년간 간호사로 근무하였고, 암환자를 위한 웃음 치료를 15년 넘게 진행해 왔다. 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웃음 치료 전담간호사로 활동했으며, 대한웃음임상학회 초대회장을 지냈고,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유머와 웃음치료학’을 가르쳤다.
매년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그를 통해 웃음을 만나 삶이 행복해지는 경험을 했으며, 현재는 ‘웃으Lee의 웃음운동교실’을 운영하면서 웃지 않는 대한민국 남자들까지 어린아이처럼 웃게 만들고 있다. 특히 파킨슨병 환우들을 다시 웃게 만드는 일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퇴행성관절염 환자 및 노인들의 건강한 뇌 운동을 위해 만든 웃음 운동을 국내외에서 알리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의 유일한 ‘의료인 웃음 교육 기관’인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와 70대 노인이 80대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에서 웃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웃음 운동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웃음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폭넓은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으로서 치료적 의미의 웃음 운동 기법들을 꾸준히 개발해 온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치료사이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스페셜 〈웃음에 관한 특별한 보고서〉, MBC 〈기분 좋은 날〉, SBS 〈100세 건강스페셜〉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웃음 치료를 소개했고, 전국의 암센터와 병원, 지역 보건소 등에서 웃음 치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웃음, 나를 치유하는 힘》 《웃음치료학 개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웃음 치료》 《웃음은 과학이다》 《SEXY SEXY LOVE 동물웃음운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