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매니저 출신의 배우로, 4개 언어(영어, 북경어, 광동어, 한국어)에 능통한 엘리트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 <사랑니> <작전>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미국 저예산 영화 <더 포가튼>과 단편영화 <그레이 코트> 등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영화 <만추>에서 탕웨이의 첫사랑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 할리우드에 진출해서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에 캐스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