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에서 ‘Off The Record’로 활동하다가 첫 책을 내면서 ‘On The Record’가 되었다. 패션을 전공하며 어쩔 수 없이(?) 배웠던 브랜드 매니지먼트가 인연이 되어 박사를 졸업하고, MBA를 하고, 강단에 서다가 브랜드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다.
어딘가 장황한 나의 프로필이 내 인생만의 메커니즘인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여기서 의심은 캐나다의 여성 철학자 Anne Carson이 데카르트의 명언을 분석했던, “나는 의심한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 기인한다.
나의 의심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소분류에서 대분류로 뻗어 나가는 원동력이다. 작가로서 계속 존재하기 위해 의심이라는 에너지를 세상에서 충전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저서.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럭셔리 브랜드 인사이트』
방송 출연.
EBS 비즈니스 리뷰 ‘오래도록 살아남는 럭셔리 브랜딩’
EBS 클래스 ⓔ ‘마음을 만지는 패션테라피’
BTN 생각을 바꾸는 시간, S클래스
BTN 릴레이 특강 ‘지혜의 다락방’
중앙대학교 의류학 박사
Aalto University EMBA 졸업
이화여대 여성사외이사 과정 3기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