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몸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상상에 날개를 달아 주고, 말로 전달할 수 없는 생각들을 표현해 준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합니다. 이야기가 절로 떠오르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동시집 『1도 모르면서』, 동화책 『날개 달린 고양이의 비밀』,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나는 달항아리야』, 『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꿈꾸는 의자』 등의 삽화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