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이다. 모두가 질병과 치료에 집중할 때 ‘세포의 기능’과 ‘질병의 예방’에 주목했다. 단순히 질병을 알아내고 치료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능의학’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연구하고 진료에 적용시킨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그 후, 의사로서는 드물게 교육공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 HRD 협회로부터 ‘명강사 부문 HRD 대상’을 수상하였고, 기업교육 현장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교육하는 의사’, ‘강의 잘하는 의사’로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그의 강의와 교육을 받은 사람은 30만 명에 달한다.
대기업, 지자체, 대학교, 학회, 공공기관 등으로 출강하며, 건강관리 교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KBS ‘아침마당’,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건강스페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 중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몸의 영리하고 신비한 작동법을 알려주고, 좀 더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관리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를 개설했다. 건강, 심리학, 뇌 과학, 스트레스 관리, 수면법 등에 관한 400여 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7,300만 회를 돌파하며, 수십만 구독자들 사이에서 ‘NO.1 건강관리’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세포’의 지대한 영향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가 먹는 것부터 움직이는 것,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해야 건강한 세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생기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본다.
지은 책으로는 ≪이기는 몸≫,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당신의 세포가 병들어가고 있다≫, ≪굿바이, 스트레스≫, ≪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