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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우르스 빌만 (Urs Will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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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

우르스 빌만(Urs Willmann)

독일 최대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로 20여 년간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써왔다. 그가 쓴 기사는 앉아서 하는 취재가 아닌 발로 쓰는 기사로 정평이 나 있다. 2007년에는 독일 티롤 지방 홍보청이 주최하는 저널리즘 상 <산, 세계>에서 ‘올해의 저널리스트 상’을 받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는 백해무익하다’, ‘무조건 쉬어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등 스트레스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깨뜨리고자 이 책을 썼다. 우르스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는 생활필수품이자 인생을 유쾌하게 만드는 선물”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를 위해 세계적 심리학자, 신경학자, 생물학자, 정신의학자, 뇌과학자부터 사회학자, 문화학자, 지질학자, 경제학자까지 이 명제를 증명할 만한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종횡무진 끌어다 펼쳐 보인다. 그뿐 아니라 축구 스타, 곡예 비행 전문가, 영화감독, 설치미술가, 요리사, 헤비메탈 가수 등 스트레스를 활용해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도 빼곡하다. 공저서로 《제 2의 얼굴》, 《이 세계의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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