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국 85개 도시를 누빈 모험가다. 청소년 단체에서 10여 년 간 봉사하면서 우연히 학원가에 발을 들여놓았다. 현재 입시 컨설턴트이자 수학강사로 활동 중이다. 매년 학생들을 인솔하고 유럽여행을 떠나며 치유와 화해, 회복과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렌즈 러시아·에스토니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