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282Books 대표. 20대 초반,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집 안에서 생활하며 할 수 있는 건 글쓰는 것뿐이었다는 작가. 글쓰기를 통해 우울증에서 벗어나 그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있다. 소셜벤처 출판사 282Books를 운영하며, 세상이 소외시키는 소수그룹의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 @282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