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며 글쓰기를 하고 있다. 시집으로 『강철의 기억』이 있다.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대구 10월항쟁 역사 복원을 위한 글쓰기 모임 ‘10월문학회’ 회원이다.
<강철의 기억> - 2019년 6월 더보기
모두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모두가 일하지 못할 때 일을 쉴 수 있는 모두가 일하는 동안 평등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나는 가장 편협한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