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고, 2016년 후암동에 자리를 잡았다. 지역을 기반으로 마을아카이빙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유공간 기획 및 조성뿐 아니라 직접 운영하며 진정한 마을건축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재생 및 참여디자인, 소규모 공간설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