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 작가, 돌아다니며 글을 쓰는 사람. 고속버스 안에서 글 쓰는 걸 가장 좋아한다. 과학재단, 복지재단 등 비영리 조직에서 오래 일해왔고, 현재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에 과학문화위 원장(비상임)으로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고 종합하는 ‘사유와 상상의 제너럴리스트’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SF 소설 《꿈을 꾸듯 춤을 추듯》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