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운동가이며 커뮤니티 건축가로도 불린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였으며, 성균관대 MBA를 졸업하고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구로에서 노동문화운동을 벌였으며, 1997년 노동자공동체 우리건설에서 대안건축을 시작하였다.
2000년 (주)자연을담은집을 창업한 후 생태건축, 지속가능한 마을건축 등을 실험하면서 남원 작은마을과 마포 성미산마을에 소행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5개의 소행주를 건축 및 기획하고 있다.
현재 (주)자담건설 대표이사이자 (주)소통이있어행복한주택 공동대표이며, (협)공유주택협의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