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와 동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비교문학·비교문화 전공 연 구생을 거쳐 동 대학원 표상문화론 전공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은 <도쿠가와 시대의 서민문화>이고, 주로 이미지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미래융합대학 학장.
저서로는 《江?時代における見立ての?究》(2005)가 있고, 역서로는 《일본문명의 77가지 열쇠》(2007), 《가부키》(2006), 《일본문화론의 변형》(2000)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