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리더십 전문가로 오랫동안 학교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그는 무엇보다도 리더는 자신의 삶을 먼저 리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온전한 행복을 누리고 남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비결을 찾아 글의 화두로 삼는다.
학문적인 기초와 비평적인 사고를 강조하면서도 상아탑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언어와 소재로 이런 주제들을 대화하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학문과 삶의 키워드로 가지고 그 기반 위에서 신학, 영성 그리고 지도력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또 강의와 글을 통하여 남들과 나누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BA&MA)를 졸업하고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MDiv, ThM, DMiss)를 받았다.
풀러신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미국 LA에 위치한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부총장으로 섬기며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은혜가 이끄는 변화》(워십리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