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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승조

최근작
2019년 6월 <두 손 꼭 잡고>

양승조

동국대학교 경제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한국조폐공사 기획관리 본부장
한국조폐공사 경영조정위원장
문학사랑 신인작품상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 회원
문학사랑협의회 운영이사
동인지 <시시작>, <소금꽃> 출판
시화전 3회
대한민국 건국유공자(4.19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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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두 손 꼭 잡고> - 2019년 6월  더보기

감사하고 힘이 저절로 솟습니다 지나온 날을 잠시 뒤돌아보며 잘 살았고, 잘 살아 왔습니다. 어디 인생이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야 있습니까? 조금은 부족한 가운데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그 조금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 보려고, 둘이 더불어 다니려고, 마누라 두 손 꼭 잡고 詩 공부한 지 어언 4년, 여럿이 밥 먹는 재미가 더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 읊는다고, 이제 우리도 풍월을 읊어 보았습니다. 잘 쓴다고 용기주시는 교수님들 말씀을 곧이곧대로 들은 바보들이 겁도 없이 금혼기념 시집을 선보입니다. 푸른 옷 홀랑 벗어버리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가지만 남은 배롱나무 가지처럼 앙상한 몸에 붉은 꽃망울 터트리게 해주신 우리 문학사랑 리헌석 이사장님, 날카로운 면도날로 가차없이 잘라주시던 김영수 학장님, 엄청난 산고를 함께해주신 서정의 대가 엄기창 원장님, 동문수학하는 여러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가 무엇인지 걸음마 배워 주신 김택중 교수님, 은유, 비유로 형상화가 안 된 詩는 과감히 버리라는 윤은경 교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진 책이 되도록 애써 주신 오늘의문학사 가족 여러분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멋진 표지 그림을 그려준 포스트-네버랜드 정소연 작가님, 또한 늦깎이 두 바보에게 정말로 좋은 시를 잘 쓴다고 항상 칭찬해주는 자생모(자매들의 생일모임) 형제들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하고 힘이 저절로 솟습니다. 큰아들, 삽화를 그려준 큰며느리 정유진 작가, 잘생긴 손자 희찬이,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작은 아들과 작은 며느리, “할머니, 할아버지 멋져요.” 날마다 페이스톡으로 응원하는 손녀 희수,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하다. 행복하길 빈다.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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