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를 읽으며 아이들과 토론으로 나눈 눈부시개의 작은모임입니다.
미래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진단과 현혹하는 기술 가운데, 눈앞의 나무를 넘어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길을 찾고자 숲(SF)이라 이름하였습니다.
이 작은 걸음이 온작품읽기에 감칠맛을 내는 스프(SF), 온작품읽기에 식욕을 돋우는 스프(SF)이면 좋겠습니다.
* 함께 한 사람들
박지현 (뭐 재밌는게 있나 기웃거리다 붙들림)
박해영 (SF로 허접한 논문 하나 쓴 적 있음)
유루시아 (그저 토론동아리 한번 하려다 코 뀀)
이미영 (엉뚱한 데서 헤맬까 길 안내 자처함)
이주미 (SF도 배우고 토론도 배우고 배움은 다 기쁨)
황선주 (안 본 SF없는 슈퍼마니아에다 토론도 좀 함)
황정은 (호기심도 열정도 폭풍 검색으로 승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