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성이다. 대학 내에서 페미니즘 학회를 만들고 운영했다. 사회주의적 페미니즘을 지향했으나, 여러 고민과 학습을 거친 후 대학을 졸업할 무렵 사회주의 여성해방론의 정립을 결심했다. 『사회주의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