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광주(光州)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유치환 시인의 「행복」을 처음 읽고 너무 좋아서 의미도 모르는 시를 외웠고, 열두 살 때부터 윤동주 시인을 동경하여 그와 같은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2006년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이러니 너』, 『소소한 일상이 주는 작은 행복』이 있다. https://brunch.co.kr/@acacia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