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李維, 961∼1031)의 자는 방중(仲方)이며 건륭 2년(961)에 출생했다. 관직은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 병부원외랑(兵部員外郞), 지제고(知制誥), 중서사인(中書舍人), 상서좌승(尙書左丞), 공부상서(工部尙書) 등을 역임했으며 시 짓기를 잘했다는 기록도 보인다. ≪서곤수창집≫에 2수의 시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