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전공했지만 도자설치작가로 세상에 알려진 사람. 100가지를 감사하는 대신 100개의 꿈을 찾는 꽤 매력적인 여자. 취미는 글쓰기. 연주하기. 그리고 소풍가기. 선물로 받은 13월을 노래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72년생 서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