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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임옥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기타:경희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9월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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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희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를 역임했고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주디스 버틀러 읽기』 『젠더 감정 정치』 『메트로폴리스의 불온한 신여성들』 『팬데믹 패닉 시대, 페미스토리노믹스』 『팬데믹 이후의 시민권을 상상하다』(공저) 『실격의 페다고지』(공저) 등을 썼고, 『전진하는 페미니즘』 『여자의 뇌』 『몸 페미니즘을 향해』 『여성과 광기』 등을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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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육과 육식> - 2008년 4월  더보기

이 책은 짧게 잡아 몇 만 년에 걸친 인간/동물의 분리의 역사를 사육이라는 개념으로 꿰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은 사육이라는 간단한(?) 개념을 통해 인간/동물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야심찬 기획이다. 불리엣은 사육을 중심으로 전기사육시대(predomesticity), 사육시대(domesticity), 후기사육시대(postdomesticity)로 구분한다. 이것은 근대화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근대, 근대, 후기근대로 구획하는 것과 흡사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근대화 개념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해관계에 바탕을 둔 것이며, 타자로서의 동물 자체는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 불리엣의 지적이다. - 임옥희(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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