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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ko나고야 시 거주. 고치 현 출신. 다다미 여섯 장 크기의 원룸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성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어린 시절의 보이스카우트 경험이 지금의 집안일 솜씨와 일 처리 방식에 큰 영향을 주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군데군데 녹아들어 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며, 날마다 이런저런 방법을 궁리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한 개의 피드를 올릴 때마다 1,0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팔로워 수도 단기간에 급증해 3만 명에 이른다(출판 당시). 나다운 정성스러운 생활이 화제가 되어 생활의 모든 구석구석의 면모를 들여다보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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