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협회가 발행했던 시 전문지《월간 시》 청년시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공저 시집 『남이 되어가는, 우리』 동인지 『내 안에 하늘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해』수상 시집 『빈 방』이 있다. 한국문인 협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