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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스턴(Andy Stern)앤디 스턴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북미 서비스노동조합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SEIU)의 조합장으로 일했다. 그가 조합장으로 있는 동안 북미 서비스노동조합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여 조합원이 220만 명에 달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서비스노동조합이 되었다. “미국 노동조합의 역사를 새로 쓴 대담하고 통찰력 있는 리더”로 불린 앤디 스턴은 2008년 대선에서 풀뿌리 조직을 통해 당시 가장 많은 선거자금을 모금·지원함으로써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를 도와 SEIU의 오랜 숙원이던 의료개혁 법안(일명 오바마케어)을 통과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그를 ‘재정 책임과 개혁을 위한 국가위원회(심슨-볼스 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그는 〈포춘〉과 〈워싱토니안 매거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60분〉, 〈비즈니스 위크〉, 〈뉴욕 타임스〉 등의 유력 매체에서 주목할 인물로 다뤄지기도 했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리치먼 센터의 로널드 페럴먼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노동의 미래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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