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시절부터 대중가요를 즐겼고, 소싯적엔 좀 놀아도 봤고, 인생의 단맛 쓴맛 다 본, 그래서 이제 뭘 좀 알 것 같다가도 또 어느 순간 한 치 앞도 뵈지 않는, 하지만 여전히 조금씩은 성장 중인, 딴에는 글 좀 쓰는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