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록학과 역사학을 강의한다. 작은 모임에서 ‘자기역사’를 쓰는 임상역사 워크숍, 친밀한 사람 또는 일상적인 상황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기록향연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밖에 공동체 아카이브와 공공기관 기록관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