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에 둘러싸여 그림 그리기를 생활의 일부로 여기면서 자랐다. 삽화가가 되어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온전히 그리고 싶은 열망으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로 1939년 역대 최연소로 뉴베리상을 수상했고 『사라진 호수』로 1958년 다시 뉴베리 아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