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범한 공무원으로 통일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거쳐 현재 방위사업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수능 이후 하고 싶은 다양한 전공 중 어느 것 하나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였다.
여러 대학 중 입학 당시 전공을 정하지 않고 무전공 무학부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매력에 빠져 한동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이 당시 경영학, 경제학, 법학, 심리학, 전산,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분야를 접했다. 경제학과 법학을 복수로 전공하였지만, 한 가지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맛보고 즐기는 행복한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삶을 꿈꾼다.
삼성화재 최종 합격, 코엑스 해외인턴 등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한 후 공무원에 입문하였다. 국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도 영어실력을 기르기 위해 주기적으로 토익시험을 보고, 변호사가 되고자 부족한 시간을 쪼개 2년간 로스쿨 입시도 준비하였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통일하모니 합창단 활동을 하였으며, 건강관리를 위해 태권도를 지속적으로 수련하여 공인 4단을 취득하였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사를 충족시키려고 끊임없이 학습하면서, 시간 찾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스스로 시간관리를 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공무원들의 시간 찾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글쓰기로 관심 영역을 넓혀 꾸준히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