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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선대학 시절 역사학도라는 말이 주는 중압감에 힘겨워했지만, 역사가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 환경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순수하게 학문적인 관심만으로도 역사를 공부할 수 있으리라 결론 내리고 다시 학업에 매진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 1대학 사회운동 및 생디칼리즘 역사 연구소에 몸담아 공부했다. 1995년 <1차 세계대전 이전 파리 지역 노동자들과 전쟁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도 1차 세계대전, 민족 문제, 평화주의 운동(반전운동)에 대해 꾸준히 연구할 생각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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