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컬러리스트 조디 벨레어는 《배트맨》, 《데드풀》, 《비전》, 《인젝션》 등 여러 작품에 색채를 불어넣었고, 두 차례 아이즈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코믹북 업계에 더 다양한 사람들이 진출하도록 돕는 ‘Comics are for everybody’ 운동을 이끌었고, 최근 오리지널 작품 《레드 랜드》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시리즈로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