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를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박물관에서 학예 연구사로 일하고 있다.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백제의 기문·대사 진출 과정에 대한 재검토」, 「5-6세기 백제와 신라의 ‘군사협력체제’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