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를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고대 한일 관계, 특히 백제와 일본 간의 대외 관계의 흐름을 고찰하는 데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임나 부흥을 둘러싼 성왕의 대왜 관계」, 「무왕대의 대왜 관계」, 「5세기 후반 백제 동성왕대의 대왜 관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