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굳어 버린 머리를 쥐어짜 가며 기억한 코 흘릴 적 이야기와 시리고 아팠던 청춘, 멈추지 않는 지금, 그리고 다시 뛸 내일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누군가에게는 한 번쯤 털어놓은 혹은 남들에게는 한 번도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담아내면서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용기를 얻었다.
40대에 서 있는 보잘것없는 두 아저씨의 도전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2022년 가을
육중완, 강준우